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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내 나이 58세, 국제 미아되다”…‘아줌마’ 티저 포스터 공개

싱가포르 아줌마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영화 ‘아줌마’는 한류스타 여진구를 만나러 한국으로 패키지여행을 온 싱가포르 아줌마가 혼자 낙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줌마’ 측은 다음 달 29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좌충우돌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커다란 캐리어와 여행 가방이 든 공항 카트를 끌며 멘붕에 빠진 아줌마 림메이화(홍휘팡)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한류스타 여진구를 찾아 홀로 한국 패키지여행을 온 아줌마. 어리둥절한 표정과 초점을 잃은 눈빛은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 홀로 남겨진 아줌마의 상황을 짐작게 한다.여기에 ‘내 나이 58, 국제 미아되다’라는 문구와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는 태그는 한국 패키지여행에서 낙오된 후 벌어질 아줌마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줌마가 한국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한국의 명소와 풍습들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포스터 곳곳에 여행지에서 인증샷을 찍는 듯 다채로운 포즈로 명소들을 누비는 미니미 아줌마의 모습은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홍휘팡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한편 ‘아줌마’는 다음 달 29일 개봉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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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인정사정 없는 낙오 패키지 여행

‘1박 2일’이 인정사정없는 ‘낙오’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낙오’ 패키지여행이 시작된다. 이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이어 선상에서 오프닝을 맞이한 멤버들은 현장에 감도는 야생의 기운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동해 곳곳을 관광하는 럭셔리 패키지 투어를 예고하지만, 각 여행 코스에서 낙오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하며 모두를 기겁하게 만든다. 이어 현장에서 선별된 첫 번째 주인공이 곧장 울릉도로 직행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15학년’ 김종민은 “최악이다 최악”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한다. 또한, 당첨자는 울릉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노동까지 감행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폭탄 발언에 딘딘은 “오프닝 중에 역대급으로 떨려”라며 잔뜩 긴장한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멤버들은 무려 왕복 7시간의 울릉도행을 피하려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과연 누가 낙오 여행의 첫 주인공이 될지, 야생 본능을 일깨우는 패키지 여행은 어떨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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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이연희 "'더패키지' 정용화와 키스신? 나도 보고 깜짝 놀라"

배우 이연희가 정용화와의 진한 키스신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이연희의 JTBC 금토극 '더 패키지'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연희는 '더 패키지'에서 가이드 윤소소로 분했다. 정용화와 각각 가이드와 손님으로 호흡을 맞췄다. 여행지에서 처음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다. 낯선 여행지에서 꿈꾸는 로망을 아름답게 풀어내 호평받았다. 파트너 정용화와의 호흡에 대해 "현장이 너무 재밌으면서도 정신이 없었다. 촬영 스케줄에 쫓기다 보니 모니터할 시간도 없었다. 내적으로는 불안했지만, 연기적인 부분에 집중해야 했다. 그래서 서로를 믿고 연기했던 것 같다"고 운을 떼면서 "(정)용화는 많은 끼를 가진 친구다. 뮤지션으로서 천재적인 감각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촬영 중간에 휴대전화로 영감을 얻고 음악을 만들더라. 연기할 때도 거침이 없었다. 정말 마루 그 자체로 순수하면서도 사랑에 있어 돌진하는 그런 연기를 정말 잘 소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키스신이 화제였다. 두 사람이 섬에 낙오된 상황.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첫 순간이었다. 하지만 수위가 생각보다 진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연희는 "촬영할 때 너무 추웠다. 그 신은 한국에서 12월께 촬영했다. 밤이기도 했고 너무 추워서 한번에 가자는 심정으로 찍었다. 외딴 섬에 떨어져서 낯선 남녀가 불붙은 사랑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애정에 있어 거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어려웠다. 다행히도 용화가 잘 해줘서 좋은 장면이 나왔던 것 같다"면서 "집에서 보면서 저 정도였나란 생각이 들더라.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김민규 기자 2017.11.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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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더패키지' 엉뚱男 정용화, 이연희 ♥ 시작 '찌릿찌릿'

낯선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을 향한 설렘이 시작됐다. 정용화의 심장이 이연희를 향해 뛰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엉뚱한 남자와의 미묘한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더 패키지' 2회에는 프랑스 파리 여행의 본격적 서막이 올랐다. 의문의 남자 윤박이 이연희가 다니는 여행사를 방문해 반협박으로 프랑스 여행 일정을 손에 넣었다. 그가 직접 프랑스에 오면서 긴박감이 넘쳤다. 이연희(윤소소)는 윤박을 피해 도망쳤고 정용화(산마루)가 이를 도왔다. 순간적으로 포옹을 나누게 됐고 정용화는 이연희의 빨리 뛰는 심 박수에 묘한 감정을 가지게 됐다. 이뿐 아니다. 정용화는 여행 도중 성인용품점에서 이연희와 마주쳤다. "친구가 부탁해서"라고 입을 모았다. 그리곤 센강에 가자는 이연희의 말에 정용화가 야간 투어에 나섰다. 말이 잘 통했다. 여자친구가 떠올랐지만, 말이 잘 통하는 이연희에 자신도 모르게 끌렸다. 정용화의 사랑이 시작되고 있었다. 물론 "야간 투어는 1인당 30유로다. 30유로 추가"라는 이연희의 말에 설렘이 깨졌지만, 낯선 여자에게 감정 변화가 일고 있음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정용화는 의문의 남자 윤박과 이연희가 마주치지 않게 해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연희의 사진을 들고 이연희를 찾는 윤박과 마주쳤지만, 일본인인 척 그를 속였다. 이후엔 달려오는 윤박에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물론 그 과정에서 투어 버스 낙오자가 되는 위기를 맞았다. 헐레벌떡 날 태우고 가라고 뛰어갔으나 버스는 멀리 가 버렸다. 뭘 하려고 하면 되는 일이 없는 모습. 엉뚱남 정용화의 고생 투어가 이어지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0.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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